="740" height="493" alt="" src="/design/upload_file/__HTMLEDITOR__/cook_business16/a888c98b548d78080cbc23fce3f2c10e_60144_0.png">

 

  

안녕하세요. 천안LED전광판의 정현성 대리입니다. 천안 LED전광판의 전화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전 10시경에 손님이 한 분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장님을 찾아오셨다고 하시길래, 어떤 내용이시냐고 여쭤보았습니다.

 

내용인즉슨, 최근에 저희 부장님이 AS를 해주셨는데 너무 애써주셔서 감사한 마음에 선물을 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이런 속마음이었습니다. 


“AS비용도 지불하셨을 텐데, 선물까지 가져오셨네..? 그냥 성품이 좋은  분이신 건가?

 

근데 좀 더 들어보니, 단순히 AS의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사용하고 계시던 전광판이 AS가 어려운 외국산 부품이 사용된 제품이어서 처음에는 AS를 못해드린다고 거절했는데, '어떻게 안되겠나요' 라고 몇 차례 간곡히 부탁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부장님이 힘써 주셨다고 하시네요.


제가 그 부품을 외국에서 어렵게 어렵게 수소문해서 구해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위 사장님 업장에 사용된 부품이란 걸 이 날 알게 되었죠.(저도 정말 힘들었었어요 ㅠ_ㅠ)








 


 

 

그런 이유로 선물을 주시고 가신 강계원 사장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천안LED전광판 홈페이지에 올리려고 사진 한 방을 요청드렸습니다. 주고 가신 선물도 촬영해봤네요. 

 

저는 많은 회사를 경험해보지는 않았지만, 고객이 직접 와서 선물을 주고 가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복잡한 일이 많아지지만 어려운 부탁을 들어주신 저희 부장님, 감사해서 직접 선물을 주시는 고객. 저희 회사 이 정도면 참 괜찮은 회사 아닌가요?


강계원 사장님! 선물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하시는 사업이 언제나 잘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