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 LED전광판의 김이칠 부장입니다. 외부 미팅을 마치고 직원과 함께 사무실로 돌아가는 중에 발길이 멈춰 선 곳이 있었습니다. 약 작년 말에 저희를 통해 LED전광판을 설치해주신 형제금방이었습니다. 천안LED전광판은 무상 AS기간은 1년입니다. 이제 곧 1년이 넘어가시기 때문에 한 번 점검해드리자는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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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누구야. 김사장님 어쩐 일이세요?
고객들의 업장에 방문하면 반응은 다 비슷합니다. 화들짝 놀라시죠. 뭐, 저였어도 그랬을 겁니다. 전광판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방문해서 상태 한 번 봐준다고 하는 게 사실 요즘 같은 시기에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니까요.
그리고는 너무 반가워하시고 고마워하셨습니다.
방문한 이유는 전광판 때문인데, 그 이외의 대화를 더 많이 나누었습니다. 대화 내용은 자영업자의 인사치레인 요즘 어떠시냐는 내용이죠. 전광판을 한 뒤로 문의 전화가 많이 오신다고 하시니 참 다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게 되었는데요, 대화를 하면서 많이 놀랐습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사업의 전략과 철학이 너무나 분명하셨고 닮고 싶은 부분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금은방을 수년 동안 해오시면서 경험하셨던 부분들을 짧디 짧게 이야기해주셨는데 그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그중에는 ‘이거는 천안LED전광판에 적용해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되는 부분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LED전광판을 구매하시는 분들중에서는 자영업자들이 많습니다. 기회가 되어 이런 고객들과 대화해보게 되면 대부분 각자 자신만의 확고한 경영 철학이 있고 그에 맞게, 사업을 운영하시고 있습니다. 저도 '고객의 성공에 이바지한다.' 라는 저희의 경영 철학에 방향을 맞춰야겠단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형제금방 사장님. 다시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