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 LED전광판의 김이칠 부장입니다. 오늘의 인연은 아산에 위치한 신정골의 김화자 사장님입니다. 

 

사실 이곳은 저의 단골 식당입니다. 아산 쪽에 규모가 있는 전광판 공사를 하던 중에 알게 된 식당이죠. 그래서 김화자 사장님께서도 저희 팀이 전광판 회사라는 것을 알고 계셨던 것 같습니다. 

 

 

 

 

 

 

 

 

 

(신정골의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여느 날처럼 점심을 먹고 있는데, "요즘 전광판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라고 여쭤보시더군요. 그래서 가격도 저렴하면서 광고효과도 괜찮은 가성비 제품으로 추천해드렸더니, 조금 고민하시고 바로 결정하셨습니다. 

 


 

전광판에 대해 알아보는 초기 단계의 고객들이 가격을 안내받고 바로 진행을 요구하는 경우는 저도 별로 없었는데 너무 빨리 결정을 하셔서 놀랐습니다. 매일 와서 식사하는 손님이기도 하고, 근처에도 여러 군데 설치한 터라 이것저것 재어보시지 않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말씀을 들으니 정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회사는 마케팅에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 회사입니다. 물론 그만큼 광고 비용도 소요하고 있습니다. 근데 가끔씩 이곳 '신정골' 과 같은, 비용이 요구되지 않은 구매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을 거쳐 소개받았다던가, 지금처럼 제가 손님으로 방문한 곳이 다시 천안 LED전광판을 찾아주시는 경우입니다. 

 

사업이라는 게 단순히 아이템이 좋고, 돈만 투자한다고 해서 성장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이럴 때 많이 느낍니다. 결국 본질은 '사람' 이라는 생각? 그런 생각이 많이 드는 하루네요. 

 

끝으로, 신정골의 김화자 사장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사업 번창하시기를 기도합니다.